첫째 아이가 아침공부시간에
하는 기적의영어리딩50책의
내용을 소개합니다.
영어를 좋아하지 않고
싫어하는 편에 속한
아이였다.
사실 고민이 많았다.
싫어하니깐
그냥 놔둘까?
그래도 끌고 갈까?
영어 싫어하는 아이
억지로 학원 보내고 하진 않았다.
하지만 조금 후회가 되는 건
되든 안 되든
한 권이라도
영어책을 읽어줄걸...
많은 한글책은 읽어줬지만
영어책은 유아시절
사놓기만 하고
읽어주진 않았다.
지금 후회가 되어
그때 사놓았던
영어책들을 읽어주는 중이다.
그리고 도서관에 가면
한글책만 빌렸는데
이제 영어책도 빌린다.
스스로도
발전하고 하루하루 변화하고 있다고
나 자신에게도 칭찬해 준다.
이제 소개할 책
기적의 영어리딩은
학교 수준의 영어에서
맞춰 따라가기에
좋은 책이 없을까라고
고민하던 차에
아이 수준에 맞는 책을
고른 것 중에 하나가
길벗스쿨에서 나온
기적의 영어리딩이였다.
책 뒤편에 보면
수준별 단계가 보인다.
나이에 맞추는 것이
아니라
아이의 영어 수준에 맞추는 게 좋은 것 같다.
난 아이에게
자신감을 심어줄 겸
한 단계 더 쉬운 것을 골랐고
지금도 반복 중이다.
여러 번 반복해서
쉬워지고
아이가 받아들이기 편해지면
더 높은 단계로
바꿀 계획이다.
길벗스쿨
기적의영어리딩은
패턴영어이다.
반복적인 문장으로 아이들이
쉽게 따라 할 수 있고
이해할 수 있게 해 놓았다.
너무 어렵지 않게 시작할 수 있어 좋았다.
아침에 문장 말하기나 쓰기 test 할 때
많이 활용하고 있는데
반복되는 패턴이기 때문에
말하거나 쓰기도 수월해지고
아이고 자신감이 더 붙는 것 같았다.
길벗스쿨
기적의 영어리딩50은
총 3권으로 되어있고
1권에 있는 패턴영어 내용이다.
처음부터 하나씩 다 나가진 않았다.
영어를 힘들어하는 아이일수록
천천히
항상 처음은
대화문으로 시작을 한다.
대화문에 관련된 내용을
1. 지문 듣기 3번
2. 한 문장씩 따라 읽기 3번
3. 스스로 읽기 3번
듣기를 한다.
QR코드를 찍으면
이렇게 듣기 파일이 나온다.
지문 듣기
한 문장씩 따라 읽기
대화문 듣기를
반복해서 들을 수 있다.
첫날은 대화문에
모르는 단어 체크하면서
3가지 활동하기
엄마인 내가 봐주는 건
반복 읽어본 대화문같이 읽어보고
의미 파악하기 정도였다.
둘째 날은
옆에 문제 풀어 보기를 하고
다시 대화문은 반복 읽어본다.
이렇게 해서 3권째 진행 중이다.
매일 아침마다 책 맨 뒷장에
있는
단어 체크하고
패턴문장을 체크해본다.
1권 단어도
5번 이상 반복했던 것 같다.
처음에 틀린 단어
연필로 체크
두 번짼 파란 볼펜
세 번짼 빨간 볼펜
모르는 단어가 많아서
처음엔
아이가 많이 힘들어했다.
하지만 지금은
곧잘 한다.
예전보다
어려워하지 않는다.
왜?
잘 이겨냈고
이젠 익숙해졌으니깐....
칭찬해
워크북도 있어서
한 번 더 체크해 볼 수 있다.
매일 번갈아 가면서
워크북, 책을 반복하고 있다.
지금 시작하기 전보다
훨씬 좋아졌고
이제는 지나가다
외국인 영어선생님을
보면 말을 하고 싶어진다고
한다.
영어시간에
칭찬도 많이 받는다고 좋아한다.
아이가 영어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멀리하지 말고
영어를 좋아할 수 있는
아이에게 맞는 방법을
찾는 게 맞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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